지난 12월 29일, 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29일, 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배성기 이사장의 섹션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예산 및 자본시장의 흐름과 변화부터 민·관협치 사업영역, 협력적 도시경영으로의 도시관리 전환, 사회적경제 육성 대한 제도, 법령 및 조례 소개, 양주시 협력적 도시경영 모델 등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정부 및 공공기관 운영예산에 대해 설명하며 “예산과 자본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에 따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이기에 현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기업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가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예산의 변화에 대해서는 크게 사회적 책임조달관련 조항과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수의계약 확대를 언급하며 사경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공공시장 진출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금융 및 투자 시장에 있어 기존의 사회책임투자(PRI)와 비슷한 개념인 ESG 관련 자산의 확대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투자 결정 요소가 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금융 및 투자 시장에 있어 기존의 사회책임투자(PRI)와 비슷한 개념인 ESG 관련 자산의 확대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투자 결정 요소가 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영국 런던시 람베스(Lambeth)의 사회책임 조달정책을 통해 구현하기 위한 성과유형 지표들을 ESG측면에서 설명하였다.

사회적경제 실현 영역 및 분야와 민·관협치 사업영역, 사회연대경제, 사회책임조달,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조례, 양주시 우선구매실적들을 소개하며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공공사업 진출 전략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배성기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관리방향을 이야기하며 양주시 협력적 도시경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사경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성과(BV)와 사회적 성과(SV)를 균형있게 창출해야 하며 도시관리 전환에 발 맞추어 걸을 수 있을 때 정부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제안을 마쳤다.